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의 합당을 결의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의원총회 직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과 통합을 찬성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그렇게 반대가 없었다"고 했다.
주 대행은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조속히 원내대표를 뽑고, 차기 원내대표가 전당대회를 통해 당 지도부를 구성하고 대선까지 갈수 있도록하기 위해서다. 본래 주 대행의 원내대표 임기는 오는 5월 29일까지다.
합당 시점에 대해서는 "오늘부로 최대한 후임 원내대표를 뽑는 일정을 단축하겠다"며 "(일정은) 협의가 필요해서 결론짓지 못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와 통합 간 선후 관계는 "그것까지 결정하지 않았다"며 "통합 일정이 빨리 되면 통합 후 전당대회가 될 것이고, 통합이 늦어지면 마냥 기다릴 수 없으니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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