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오는 26일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를 개교한다.
사이버독도학교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강화된 다양한 교육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dokdoschool.kr)를 통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고자 마련됐다.
이용 방법은 학생과 일반인 등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볼 수 있고, 한글과 영문으로 제공돼 외국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단계별 콘텐츠 교육을 완료하면 증명서가 발급되고, 회원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맛보기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독도현황과 독도와 관련된 인물·역사·가치 등에 대한 '독도 이야기'와 초·중급 과정의 '독도교실', 독도 관련 게임을 할 수 있는 '독도놀이터', 독도의 현재 모습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사이버 독도체험' 등이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사이버독도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독도교육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영토주권 의식을 고양하고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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