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부지 일대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설립이 추진되면서 수성구 범어2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재개발의 꿈이 산산조각 날 위기에 처해 있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사는 범어2동 주민들은 "종상향이 된다고 해도 범어초교가 과밀 학교로 되면 범어2동이 학교 신설 문제를 떠안게 돼 향후 아파트 개발 사업이 모두 무산될 수 있다"고 걱정했다. 20일 오후 4층이하의 저층 주거지역인 범어초등학교 일대와 건너편 범어4동 고층 아파트 단지 모습이 대조적이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