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9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6시 집계치가 100명 아래로 나온 것은 오랜만이다.
이는 전날인 25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141명 대비 46명 적은 것이고, 1주 전 월요일인 19일 오후 6시 집계 116명과 비교해서도 21명 감소한 수준이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까지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한 후 주말 들어 24일(토요일) 치가 175명, 25일(일요일) 치가 154명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어 월요일도 주말 감염검사 건수가 평소 대비 감소하는 영향으로 100명대에 머무를 것으로, 중간집계상 100명 중반대였던 전날보다 50명 가까이 적은 점을 감안해 100명 초반대로 집계가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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