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군단민회, 국조전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 봉행

헌관 모두 여성이 맡아

지난달 26일 칠곡군 왜관읍 국조전에서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칠곡군단민회 제공
지난달 26일 칠곡군 왜관읍 국조전에서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칠곡군단민회 제공

경북 칠곡군단민회(회장 이종록)는 지난달 26일 왜관읍 국조전에서 국조단군 춘향숭봉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봉행 헌관은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초헌관)과 최인희 칠곡군의원(아헌관), 서경희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장(종헌관)이 맡았다.

남성이 전담하던 헌관 역할을 모두 여성에게 맡긴 것은 칠곡군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칠곡군단민회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인 칠곡군의 위상에 걸맞에 올 춘향숭봉대제의 헌관은 모두 여성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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