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료수 잘 마셨다" 112신고 출동한 경찰이 사적으로 연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신고한 여성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취하다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피해 여성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취득한 자신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개인적인 연락을 한 것을 두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소속 경찰관 A씨에 대해 감찰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112시 신고를 받고 강남구에 사는 B씨 집으로 출동했다.

이후 A씨는 B씨에게 "음료수 잘 마셨다"며 개인적인 연락을 취했고 불쾌감을 느낀 B씨가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북한이 서해상에서 장거리 전략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미사일들...
경북 구미시가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선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 선정에 따라 대규모 투자 보조금과 규제 완화 등의 정...
경북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A씨와 그의 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 중이며, A씨는 신변을 비관하는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 한...
일본 나고야시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의 목이 부러진 사건은 한 경찰관이 술에 취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함께 북한 김정은 정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