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기도 최고가 주택은 성남 분당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주택 '공시가만 163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자택. 자료사진 :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자택. 자료사진 : 연합뉴스

올해 경기도 지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개별주택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소유 주택으로 나타났다.

이 주택의 공시가격은 163억원으로 작년의 149억보다 14억원이 상승했으며, 최근 몇년 동안 경기도내에서 가장 높은 공시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주택)와 취득세 등 지방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과세표준이 된다.

경기도는 29일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약 51만 가구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경기도의 경우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3049㎡)으로 163억원, 가장 낮은 주택은 남양주시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20㎡)으로 103만원이라고 밝혔다.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정 부회장 소유로 확인됐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직접 해당 주택 소재지 시·군(구·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해서 열람할 수도 있다.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8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