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천예술창작공간이 29일 개관식을 열었다. 달천예술창작공간은 대구시 기초문화재단 중 처음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옛 서재초교 달천분교를 리모델링했다. 6개의 개인별 스튜디오, 전시실, 주민활용공간, 세미나실, 다용도실, 야외 휴게공간 등 입주작가들의 창작공간,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 등이 조성됐다.
제1기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본격 추진된다. 5월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의 소개전, 7~8월 중간보고전, 9월 달성문화재단의 대표 예술축제인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참여, 10~11월 결과보고전이 개최된다.
수창청춘맨숀과의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 입주작가들의 교류전도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작가 2명 당 1명의 평론가를 매칭하고 입주 기간 동안 지속적인 멘토링과 비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오픈스튜디오와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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