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도 36호선 불영사 구간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한다

부산국토청 6천㎡ 규모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

수마트복합쉼터 예정지 조감도. 부산국토청 제공
수마트복합쉼터 예정지 조감도. 부산국토청 제공

국토교통부 포항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36호선 울진군 구간에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스마트복합쉼터는 금강송군락지와 불영사가 위치한 국도 36호선 울진군 금강송면 쌍전리에 6천㎡ 규모다. 졸음쉼터, 지역특산물 판매장, 지역홍보관 등이 설치되며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쉼터는 향후 금강송 브랜드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도로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편안하게 들렀다가 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쉼터로, 지역의 제철 농산물 판매와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현규 포항국토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통해 정부·지자체 협업의 모범 사례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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