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제31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발전부문에 박광진(74·운수면) 씨, 산업·경제 부문에 서교희(65·다산면) 씨, 선행·봉사 부문에 박필진(60·운수면) 씨를 각각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박광진 씨는 재경 고령군 향우회 회장으로 '고향돕기 자선모금운동'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령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 받았다.
산업·경제 부문 서교희 씨는 한우산업 발전과 농촌 지도자회, 4-H 등의 활동, 농촌 후계인력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선행·봉사 부문 박필진 씨는 대한적십자회 경북지사 고령군지부회장으로 재난구호활동, 사랑의 무료급식사업, 희망풍차 지원사업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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