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미용실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30일 오전 11시 20분쯤 80대 운전자가 몰던 그랜저 HG 차량이 서울 서초동의 한 미용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이 전면 유리로 된 미용실 외벽을 들이받으면서 차량 전체가 미용실 안으로 들어갔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손님이 차에 깔려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40대 여성 직원이 크게 다치고, 운전자는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