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 눈길을 끌고 있다.
울진군은 올해 처음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나서 24명의 인력을 공급받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했다. 이 가운데 15명은 부산에서, 나머지 9명은 울진 지역에서 지원한 일손이다.
센터의 집중 운영기간은 못자리를 비롯해 고추정식, 모내기 등 인력이 필요한 시기에 1차로 지난달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간이며, 2차로 8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2개월간 운영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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