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의 '온&온 청소년 독서챌린지' 프로그램이 (사)공공도서관협의회의 연구과제가 됐다.
5일 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국 도서관에서 모두 3개 프로그램이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교생이 교과와 연계해 직접 고른 책, 함께 읽기로 한 책을 온라인 방식으로 15주간 읽는 과정이다.
참여자가 직접 책을 선택해 읽도록 하고, 온·오프라인 만남을 병행해 도서관을 오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특징. 현재 학생 40명이 지난달 3일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7월 10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서 4명이 학년별로 10명씩 학생들을 맡아 지도하고 있다.
연구 활동은 참가 학생, 학부모, 지도 사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실증 효과를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전후 독서량, 독서 관심도, 독서 유용성, 프로그램 만족도 등이 조사 대상이다. 연구 결과는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제갈선희 도서관 독서문화과장은 "평소 학업 등으로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서 주도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연구하는 것"이라며 "그 효과를 분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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