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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미얀마 어린이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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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학어린이집 방문 행사 개최…'시민불복종지지' 휘장 100개 전달

(왼쪽부터) 최봉태 변호사, 김성수 동학어린이집 이사장, 신동학 상임대표.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제공
(왼쪽부터) 최봉태 변호사, 김성수 동학어린이집 이사장, 신동학 상임대표.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제공

'미얀마 어린이들의 고통을 함께 해주세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대구의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대구의 어린이들이 미얀마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희생된 어린이를 기리고 그들의 고통을 대구 어린이와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대구의 동학어린집을 방문하고 지난달부터 미얀마를 돕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민간인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시민불복종지지' 상징의 휘장(배지)의 제작 판매 활동에 참여해 휘장 100개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번 휘장 전달은 과거 1950년 한국전쟁 당시 5만 달러 상당의 쌀을 지원한 미얀마와 한국과의 옛 인연을 기억하고,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정신을 어린이 시절부터 알게 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이 사업회 신동학 상임대표와 이경규, 박주, 임수현 이사 등도 미얀마 돕기 관련 단체에 개별 성금을 전하는 등 미얀마 투쟁 돕기에 나섰다.

이 사업회의 국제분과위원장으로 '시민불복종지지' 상징의 휘장 판매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최봉태 변호사는 현재 사업회와 같은 뜻으로 휘장을 구입해 자녀 친구나 주변 사람 등에게 나눠주고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지지하는 동참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의 한 시민단체 회원인 이승도 회계사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자녀 친구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휘장 20개을 샀다. 또 차우미 전 대구여성의전화 대표 역시 미얀마 지원을 위해 상당한 휘장을 구입했고, 대구 수성구의회 육정미 구의원과 회사원(강경달), 조각가(김광호), 천주교 수녀(---)등 다양한 분야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최 변호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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