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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도시가스 요금 인정청구 부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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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 파업으로 인한 인정청구, 요금 피해 없을 것”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대성에너지 홈페이지.

대성에너지는 12일 윤홍식 대표이사 명의의 '도시가스 요금 인정청구 부과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과문에 따르면 위탁업무를 맡은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 노조의 파업 장기화에 따른 계량기 미검침으로 일부 고객에게 인정청구 방식으로 요금이 고지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인정청구란 '검침을 할 수 없는 부득이한 경우 전년 동월 또는 전월 사용량을 기준으로 요금을 산정해 부과한다'는 도시가스 공급규정에 따른 것이다.

대성에너지는 사과문에서 "인정청구로 요금이 과다 혹은 과소 부과될 수 있지만, 정상적인 계량기 검침이 이뤄져 실제 사용량이 확인되면 차액이 정산돼 요금 관련 피해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대성에너지는 또 "인정청구 요금이 부과된 세대의 계량기를 우선적으로 검침해 연속적인 인정청구 요금부과 혼란을 줄이겠다"며 "파업으로 인한 고객 불편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고객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성에너지는 인정청구 최소화를 위해 카카오톡, AR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도시가스 사용량을 검침하는 자가검침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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