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은 새싹들 다 키워내고/ 그 많은 꽃들 다 피워내고/ 지금은 우리 집 마당으로 와서/ 젖은 빨래를 말린다/ 오월 햇살'(12쪽. 공재동의 '오월 햇살')
창간 2주년을 맞은 동시 전문 계간지 '동시발전소'의 첫 동시선집이다. 신예작가부터 원로작가까지 62명의 동시 한편 한편을 엮은 시집이다. 전통적인 서정을 바탕으로 한 작품부터 어린이 특유의 감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노래한 작품까지 다양한 동시들을 묶었다.
좋은 동시, 나쁜 동시로 선을 긋지 않고 동시의 분위기를 따라 즐겁게 읽으며 가볍게 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집이다. 발행인 신홍식 시인은 "입김에도 훅 날아올라 아무 어깨에 쉽게 내려앉는 민들레 씨앗 같은 가벼움으로 무거운 삶을 읽어내는 것이라 해도 좋을 시집"이라고 했다. 101쪽, 1만1천원




















































댓글 많은 뉴스
역대 '보수의 심장'에 불어닥친 민주당…김부겸 '변화의 바람'
'선거운동 시작' 김부겸 "굳히기 간다" vs 추경호 "판 뒤집혔다"
김부겸, 선거운동 돌입 "필요시 대통령에 전화해 해결…신공항 첫 삽 뜨겠다"
정청래 "5·18 조롱·모욕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할 것"
'이스라엘 석방' 활동가 "구타당해 한쪽 귀 잘 안 들리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