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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마트 만촌점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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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마트 만촌점
대구 이마트 만촌점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3일 대구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 대구시청에서 이마트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운영 관련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협약식에서는 이마트 외에도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이마트는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소재 만촌점에서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생필품 기부함을 운영한다. 이마트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시민 참여율에 따라 대구 전 점포로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은 이마트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 매장 1층 계산대 앞 설치된 생필품 기부함에 기부하고 싶은 물품을 넣으면 된다.

대구시민들이 기부한 물품은 지정된 푸드뱅크 또는 푸드마켓으로 전달된다. 이들 기부 물품들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되거나, 직접 푸드마켓 매장을 방문해 비치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 이마트 만촌점
대구 이마트 만촌점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 이마트 제공

대구 이마트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자, 연 200만원 상당의 기부 약정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 중심 생필품 기부 참여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만촌점 김효진 점장은 "달구벌 기부 점빵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구의 기부 아이콘인 '키다리 아저씨' 정신을 계승, 이마트가 대구의 '키다리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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