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특집 다큐 '나는 계엄군이었다'가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지난 40여 년 동안 묻어 두었던 마음속 진실을 고백하는 가해자의 여정을 밀착 취재한다. 5·18 특집 다큐멘터리 '나는 계엄군이었다'에는 광주 진압 작전에 투입되었던 사실을 숨기고 살아온 사람의 양심 고백이 담겼다. 5·18 당시 11공수여단 소속 계엄군이었던 최병문 씨는 아픔을 안고 살아온 이들과 늘 답답하고 우울한 가슴을 담고 살아온 자신을 위해 용기를 냈다.
당시 게릴라전 임무를 수행했던 대한민국 공수특전단. 그들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 이제야 오랜 침묵을 깨고 용기 있는 참회의 눈물과 진실의 창을 연다. 광주의 상처와 아픔의 기억을 넘어 화해와 치유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여정을 담았다.
제작진의 몇 차례 설득 끝에 사죄의 뜻을 밝힌 그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보고, 겪고, 했던 모든 일을 증언하고 고백하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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