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섬유기계업체인 ㈜삼화기계와 우크라이나 부직포생산업체인 NETKAM ltd는 최근 1천400만 달러 상당의 생산설비 계약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화기계(대표 안태영)는 2001년 설립한 이후 국내는 물론 독일, 일본, 미국 등 해외 25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부직포 생산설비 제조업체로, 니들 펀칭 머신을 비롯한 부직포 생산라인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자체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안 대표는 현재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NETKAM ltd.는 우크라이나 산업용 부직포생산 선도업체로 2013년 첫 설비 구입 이후 ㈜삼화기계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품질과 사후관리에 만족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생산라인 확장을 위한 1천400만 달러 상당의 생산설비를 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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