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경(사진·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일대 주차장의 관리를 일원화 및 유료화해야한다고 18일 주장했다.
장 시의원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일대 주차장(314면)이 24시간 무료개방으로 운영되다 보니 장기주차로 인해 주차 회전율이 감소하고, 이중·얌체 주차로 이어져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에 생긴 상가 이용자들이 많아지면서 시 소유 주차장이 특정 상인을 위한 주차장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 시의원은 "주차장 관리를 일원화하고 유료화한 후 장기 주차를 방지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부설주차장은 구미시 테니스장, 드림큐브, 가족행복플라자, 구미영상미디어센터, 인근 상가 등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내년에는 1인 미디어 제작 등을 지원하게 될 구미영상미디어센터도 드림큐브 옆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차난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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