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구지부는 18일 대구 중구 웨딩거리 일대에서 대경상록손사랑봉사단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한바퀴 활동은 지역사회를 돌며 무심코 지나가게 되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했을 때 이를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 및 대구지역 은퇴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손사랑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했다. 2021년에 개정된 안전신문고 앱 활용교육 후 현장 방문을 통해 도로 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 발견 및 신고 활동을 실시하고,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항균 물티슈 등을 나누어 주며 안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동호 공단 대구지부장은 "무심코 지나게 되는 생활 속 위험 요소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안전한바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