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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유흥주점發 확산세 심상찮다…市, 종사자·이용자 검사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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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관련 확진 11명으로 늘어

인천국제공항 검역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인도발(發)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일부는 해외 입국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하던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육군 검역지원단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 검역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인도발(發)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일부는 해외 입국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하던 중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육군 검역지원단으로부터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김천에서 유흥주점발(發) 확산이 발생하자 김천시가 유흥업소 영업주와 종사자, 이용자들이 모두 코로나19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김천시에 따르면 19일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중 9명은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주점 업주와 접촉한 이들로 나타났다. 이로써 A주점과 관련한 확진자는 18, 19일 모두 11명으로늘었다. 이밖에 택시기사 가족 3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천시는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들에게 20~22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김천에선 코로나19 관련 첫 행정명령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행정명령에 불응한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방역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구상권 청구 등 후속조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확진자 중 택시기사와 버스기사 등 대중교통 운전자 3명이 포함된 점을 감안해 택시 및 버스기사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하자 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해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단계 적용기간 연장 여부와 음식점 및 유흥업소 이용시간 제한 강화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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