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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7연승 불발 '비잘싸'…"승점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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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로 수원과 1대1 무승부

19일 수원삼성전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한 대구FC 홍정운이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19일 수원삼성전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한 대구FC 홍정운이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팀 창단 최초 '7연승'을 잇지 못했으나 홍정운의 극적인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며 K리그1 선두권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승점 26점(7승5무4패)의 대구는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 한채 4위에 랭크됐으나,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가 4점 밖에 나지 않아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팀 창단 최초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오를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대구는 19일 수원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홍정운의 극적인 동점골로 수원삼성과 1대1로 비겼다. 승리를 보태지 못해 연승 행진은 '6'에서 마감했으나 7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상승 바람을 타고 있다.

대구는 이날 수원이 가공할 위력을 보이고 있는 대구의 에드가, 김진혁, 정태욱 등 공수 제공권 삼각편대 저지 전술을 들고 나오는 바람에 경기 초반 이렇다할 위력적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되레 후반 중반, 정태욱이 수원 제리치의 헤더 슈팅 시도 때 충돌,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내줬다. 수원 김민우가 이를 득점해 대구는 패전 위기에 내몰렸다.

하지만 대구는 이 때부터 경기에 집중했고 후반 추가시간 골라인을 향하던 볼을 에드가가 발로 살려내자 홍정운이 머리로 이를 마무리, 극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대로는 질 수 없다'는 대구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결국 패배를 무승부로 만든 것. 이병근 감독은 전반적으로 풀리지 않는 어려운 경기였다고 평가하면서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것, 지지 않은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대구의 연승 질주가 잠시 멈췄으나 상승세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어 선두권 진입의 최대 분수령이 될 23일 2위 전북현대와의 일전에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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