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20일 대구쪽방상담소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쪽방거주민·북한이탈주민 상생 프로젝트 '종로에 스며들다' 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구 종로에서 쓸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해 소상공인 수익 증대를 도모하고, 판매금액의 22%는 쪽방거주민 주거 향상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장민철 대구쪽방상담소장은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와 소외계층 후원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중구 종로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매년 계속되는 폭염에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소외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대성에너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앞장서 모두가 건강하게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여 년간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쪽방거주민 자활과 반찬나눔 봉사활동, 폭염나기 캠페인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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