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을 위해 스마트 물류센터 사업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60일간이다. 7~8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사업은 김천시가 무상으로 제공한 부지 1만1천250㎡에 도로공사가 스마트 물류센터(냉동·냉장 설비 포함) 등 인프라를 구축해 임대한다.
사업운영자는 스마트 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류설비 등을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임대기간은 최대 30년으로 장기 운영을 보장하고, 임대료의 경우 대구·경북지역 물류창고 임대료 시세의 50%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물류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스마트 물류기술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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