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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7위 승차 고작 '2.5경기'…삼성, 힘겨운 순위싸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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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팀이 없다" 7개팀 5할 승률, 삼성라이온즈 승차없는 2위 유지
24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으로 25일 경기 쉬어
삼성, 창원 NC 2연전 후 대구에서 두산 상대

23일 삼성라이온즈가 대구 기아전에서 역전승을 한 후 허삼영 감독(오른쪽)이 최태원 수석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23일 삼성라이온즈가 대구 기아전에서 역전승을 한 후 허삼영 감독(오른쪽)이 최태원 수석코치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올 시즌 KBO리그 40여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독보적인 선두팀도, 최약체팀도 없는 혼전 양상을 띄고 있다.

7개팀이 승률 5할 이상을 달리며 중상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은 24승18패로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랜더스에 이어 승차없는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SSG는 23승17패지만 삼성이 SSG보다 2경기를 더 많이 치렀기 때문에 승차는 없는 상황이다.

현재 정규리그는 1위팀인 SSG와 7위 NC다이노스와의 승차는 2.5게임에 불과할 정도로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매 경기를 치를수록 선두가 뒤바뀌고 있다.

삼성이 지난달 말부터 보름여간 선두를 지켰다가 LG트윈스와 kt위즈가 각각 선두로 올라오는 등 '하루 천하'를 각각 누렸고 최근 다시 삼성이 선두를 잡았지만 5연승을 달린 SSG가 1위를 꿰차고 한 주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주 삼성은 26일과 27일 창원으로 원정을 떠나 NC다이노스를 상대하고 대구로 돌아와 두산베어스와 3연전을 치른다.

최근 3연패 중인 NC로서는 삼성과의 2연전을 모두 승리해야 현재 7위에서 상위 순위로 뛰어오를 수 있기 때문에 단단히 벼르고 있다. 5위인 두산베어스 역시 호시탐탐 상위권을 노리고 있는 만큼 삼성은 힘든 싸움이 예고됐다.

거기다 선발 투수진의 부진이 잇따르면서 이에 대한 돌파구 마련에 고심 중인 삼성이 상위 순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24일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의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으로 25일 경기는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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