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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스총회 전초전 '대구국제가스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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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엑스코서

2022 세계가스총회가 내년 5월 23일 개막하는 가운데 대구시가 전초행사 성격인 '대구국제가스 심포지엄'을 열고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짚는다.

대구시는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약 1년 앞서 글로벌 에너지 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국제가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석 연료 사용 감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과 보급이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가스 산업의 현주소를 짚고, 미래 전략을 찾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기조연설에서는 국제가스연맹 강주명 회장이 '세계가스산업의 최신 동향'에 관해 발표한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업인 우드멕킨지의 벨러리 초우 아태지역 부회장은 '천연가스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수소산업 전문가인 박진남 경일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그린뉴딜'을 주제로 에너지 정책을 짚을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www.daeguwgc.com)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누구나 접속해 볼 수 있다.

대구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 한국가스공사는 행사에 앞서 세계가스총회 성공과 지역 가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화석 연료를 감축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는 것은 단순히 탄소를 줄이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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