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진공, 중소기업 일손돕기·마스크 기부 활동 전개

"ESG경영 이행에 앞장설 것"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권경영지원처는 24일 경북 김천시의 ㈜성운이노베이션을 찾아 일손을 보태고 마스크 공동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권경영지원처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권경영지원처는 24일 경북 김천시의 ㈜성운이노베이션을 찾아 일손을 보태고 마스크 공동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권경영지원처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권경영지원처는 24일 대구지역본부, 경북지역본부, 경북남부지부, 대구경북연수원 등 직원 40여 명과 함께 경북 김천시에 있는 ㈜성운이노베이션을 찾아 일손을 보태고, 대명사회복지관에 마스크 공동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성운이노베이션은 지난해 7월에 설립된 마스크 제조업체로 매달 김천시청에 비말차단 마스크 1만5천장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 날 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성운이노베이션의 마스크 제조를 돕고, 비말차단 마스크 2만장을 복지기관인 대명사회복지관에 기탁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기탁된 마스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인 저소득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의 후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국 중진공 동부권경영지원처장은"코로나19 여파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고려하여 ESG경영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