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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스틸아트거리 조성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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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포항시 해수욕장 미관개선
포스아트 캐리커처 명패·골목 벽화 단장

24일 열린 송도스틸아트거리조성 킥오프행사에서 주변 상인들이 포스아트(PosART)로 제작된 명패를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포스코 제공
24일 열린 송도스틸아트거리조성 킥오프행사에서 주변 상인들이 포스아트(PosART)로 제작된 명패를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는 포항시와 함께 포항 송도해수욕장을 사람 찾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미관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24일 '송도스틸아트거리 조성 킥오프' 행사를 갖고 본격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송도해수욕장 주변 환경개선을 목표로, 우선 송도 상가 거리에 스틸아트 조형물을 설치하고 상가마다 포스아트 캐리커쳐 명패를 붙인다.

또 송도해수욕장을 잇는 좁은 뒷골목은 벽화거리로 조성한다. 아울러 도심으로 인구가 빠져나가면서 생긴 폐가와 폐상가는 대형 아트펜스를 설치해 송도스틸아트거리의 특색을 더할 계획이다.

벽화거리 조성은 포항제철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벽화봉사단이 앞장선다.

이날 양 기관은 캐리커쳐 명패를 16개 상가에 전달했고, 일부 폐상가에는 대형아트펜스를 설치했다. 캐리커쳐 명패로 새롭게 탄생한 포스아트는 철강재에 잉크젯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강판으로 포스코강판 대표 제품이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스틸아트거리 조성이 송도해수욕장 복원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송도, 사람이 많이 찾는 송도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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