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한국교육시설안전원(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과 함께 마련한 '2021 재난안전 수기 공모전' 심사 결과 김주태(서울시) 씨의 '아차! 하는 찰나의 순간'이 대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에 살고있는 김 씨는 "아차사고는 대형사고가 될수 있지만 인지한다면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전사고의 제로화가 되는 대한민국을 기원합니다 "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안전, 방재의식과 함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환 심사위원장(전 소방방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응모작 수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주제가 다양해 졌고 출품작의 수준도 상당히 향상됐다"고 평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김보미(대구) 씨가 최우수상을 안치운(서울), 강대원(서울) 함정호(강원)씨가 우수상을 받게 됐다.
청소년 부문에 대상은 조성우(서울 광신고)학생이 차지했으면 최우수상은 이서연(송라중) 학생이 차지했으며 김수현(배화여중) 하승윤(모전초) 심가현(평택여중) 학생이 우수상을 받게 됐다. 올해 지도교사상은 하태은(불로중) 이우현(정동고) 신호현(배화여중) 선생님이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식은 다음달 18일(금) 오후 2시 매일신문 8층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상자 명단
<일반 부문>▷대상 김주태(서울) ▷최우수상 김보미(대구) ▷우수상 안치운(서울) 강대원(서울) 함정호(강원) ▷가작 박상헌(충남) 김정용(경북) 권혜준(서울) 김영일(충북) 정순옥(경기)
서예원(대전) 서동진(대구) 장수진(서울) ▷입선 이윤재(대전) 김소현(제주) 서여름(서울) 오신혜(대구) 문예찬(대구) 이영주(대구) 조연옥(서울) 김이곤(강원) 김해진(대구) 박선주(광주) 윤경숙(인천) 김영숙(충남) 김봉월(경북) 권예은(경기) 김대영(대구)
<청소년 부문> ▷대상 조성우(광신고) ▷최우수상 이서연(송라중) ▷우수상 하윤승(모전초) 심가현(평택여중) 김수현(배화여중) ▷가작 신지유(호서중) 이태영(배화여중) 김보경(배화여중) 신민주(죽곡초) 백세연(청담고) 김지호(강동초) 이수민(고양예고) 이하연(불로중) 황유정(온양초) 김수아(중리중) ▷입선 김다현(불로중) 강민구(신도고) 유가빈(수내중) 남경빈(황지고) 정용석(정동고) 문혜민(왕선중) 김리나(삼현여중) 김주아(소사벌초) 김정윤(태전초) 김서윤(동호초) 윤나경(송악중) 백준수(가곡초) 박성윤(청솔초) 이송현(평택여중) 김나희(포산중) 양시민(연무고) 이동규(수도전기공고) 오수빈(원주금융회계고) 조동건(합덕중) 김리원(주약초)
<지도교사상> ▷하태은(불로중) ▷이우현(정동고) ▷ 신호현(배화여중)
댓글 많은 뉴스
"판사가 법 아닌 정치에 휘둘려…법치 죽고 양심이 사라졌다"
되풀이 되는 대통령 수난사…정치권에서는 개헌 목소리 커져
[단독] 영 김 美 하원의원 "탄핵 주도 세력은 한반도에 큰 재앙 초래할 것"
尹, 옥중 메시지 "분노 이해하나 평화적 방법으로"
[한국정치 대전환] 87년 체제 대통령제 수명 다해…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개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