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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의혹' 이용구 법무부 차관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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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6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6일 오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택시기사 폭행 의혹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법무부는 이날 이 차관이 이날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초 차관에 임명된 지 6개월 만이다.

이 차관은 변호사 신분이던 지난해 11월 6일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술 취한 자신을 깨우려던 택시기사를 폭행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이유로 엿새만에 사건을 내사종결 처리했다.

해당 사건이 차관 취임 이후인 지난해 12월 뒤늦게 알려졌고, 경찰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가 아닌 단순 폭행 혐의를 적용해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었다.

법무부는 아울러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이영희 교정본부장은 조직쇄신과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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