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우리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선배시민입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6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내 재능이 우수한 은퇴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서 어르신의 역할에서 나아가 인생의 선배, 선배시민으로서 가진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2020년 처음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재능이 우수한 은퇴 노인들을 대상으로 선배시민 자원봉사자로 선발, 올해는 '깨친멋 SAFE 봉사단', '55+ 스마트 라이트 봉사단', '어르신이 그린(green) 세상','1·3세대 행복어울림 봉사단'의 4개 봉사단 9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선배시민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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