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양궁의 힘!…전국소년체전 메달 6개 획득

제42회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전
대구체중 서희예 금1, 은2 동1…대서중 김기범 남중 30m 금

대구 대표 학생 양궁 선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화랑기 제42회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대표 학생 양궁 선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화랑기 제42회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양궁 학생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선전했다.

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화랑기 제42회 전국시·도대항 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대표 학생선수들이 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1개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대회에서 대구체육중 서희예 학생은 여중 50m 금메달, 40m 은메달, 여자 단체전 은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달 등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대서중 김기범 학생이 남중 30m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대회 마지막날에 펼쳐진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모두 결승전에 진출해 남자 단체전은 금메달, 여자 단체전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구체육중 서희예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믿고 끝까지 응원해 준 모두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이번 대회에 만족하거나 멈추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해서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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