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EBS 부모'가 4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낯선 사람을 스스럼없이 잘 따르는 5세 아이의 부모는 고민이 많다. 남다른 친화력을 가진 아이 때문에 난감한 상황도 벌어진다. 아이가 낯선 타인에게 애착을 형성하는 상황을 지켜본 전문가는 무분별 애착 증상이라고 판단한다. 그렇다면 무분별 애착 증상을 보이는 아이와 붙임성 좋은 아이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하지만 밖에서는 엄마 손조차 잡지 않으려 한다. 영상을 관찰한 상담코칭 전문가는 주 양육자의 심리 상태로 인해 아이가 중요 대상인 엄마와 돈독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엄마의 심리적 공허함이 아이의 애착 문제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그 실체를 알아본다.
혹시 아이의 정서 발달에 부부간의 관계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건 아닐지 부부는 대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서로의 육아 고민을 나누기 위해 시작된 대화의 주제는 어느새 졸혼으로 넘어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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