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영길의 '조국 그림자' 지우기…"각자 길 가야, 이제는 민생의 시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재용 사면 문제에 "靑이 고민하고 있는 것 이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 국민소통·민심경청 결과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사태' 사과 이후 "민주당과 조국 전 장관은 이제 각자의 길로 가야 한다"고 3일 말했다.

송 대표는 조국 사태에 대한 전날 자신의 사과에 대해 당 일각에서 "부관참시"라는 반발이 나오는 등 평가가 엇갈리는 것에 대해 "어제부로 민주당에서 조국 문제는 정리됐다. 나도 더 얘기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조 전 장관 문제는 조 전 장관이 법정에서 재판부를 상대로 다투고 해결할 문제"라면서 "민주당은 내년 3월에 주권자인 국민이 우리를 평가하는 판결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의 민주당의 활동과 새 대선 후보의 비전이 결합해서 종합적인 평가를 대선에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이제는 민생으로 가야 한다. 조국의 시간이 아닌 민생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4대 그룹 대표들과 오찬 자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문제에 대해 "고충을 이해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고민하고 있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청와대도 반도체나 이런 문제 때문에 그럴 필요성이 있다는 것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가 있다는 것에 주목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올해로 개점 10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전층 재단장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하고 연간 거래액 2...
엄여인 사건은 피고인 엄모 씨가 약물을 사용해 남편과 가족을 무력화한 후 보험금을 노린 계획범죄로, 2002년 남편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새로운 관세를 전 세계에 부과하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