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두 눈 파인 채 버려진 유기견, 주인 찾았다…견주 "잃어버렸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두 눈이 파인 채 발견된 유기견.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제공
두 눈이 파인 채 발견된 유기견.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제공

경기 안성에서 두 눈이 파인 채 발견된 유기견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견주를 찾았다.

3일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안성시 발화동에서 유기견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한 시 소속 유기동물 포획 요원이 갈색 진도 믹스견 한 마리를 구조했다.

성견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진도 믹스견은 발견 당시 두눈이 파여있었다. 이 때문에 얼굴에는 진물이 엉겨 붙어있었고, 시 담당자는 개의 상태를 확인하고 인근 동물병원에 치료를 맡겼다.

해당 병원 수의사는 "학대가 의심된다"는 소견을 전달했고, 시는 지난달 27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견주를 파악했다.

주인 A씨는 경찰에 "개를 키우다가 잃어버렸다"며 "아마 다른 사람이 개를 학대한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유기견은 현재 두 눈 적출 및 봉합 수술을 받았다. 생명에 큰 지장은 없으나 다시는 앞을 보지 못하게 됐다.

해당 유기견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계기관 등에 입양 희망 의사를 밝히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KBS '일요진단'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며, 그와의 정치적 연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의...
대구백화점 동성로 본점 매각이 경영권 분쟁으로 중도금 납입 차질을 겪고 있으며, 매수인 측은 법적 위험을 고려해 지급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소방 재정 문제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소방 인건비 전액 국가 부담을 주장했다. 최근 경남 창...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