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제10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고속도로 디자인'이다. 접수는 8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공모는 휴게시설(휴게소·졸음쉼터), 요금수납시설(톨게이트 및 부속시설), 기타 고속도로 시설물(방음벽·터널·교량·안전시설·부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은 10주년을 기념해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대상(국토부장관상·상금 500만원)과 최우수상(한국도로공사장상 및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현장에 적용해 국민이 상상하는 안전한 친환경 고속도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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