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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4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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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건소·금호어린이집 등 25개 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친환경 정주 환경 조성

영천시청 전경. 매일신문DB
영천시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시는 3일 국토교통부의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노약자·환자 등이 이용하는 10년 이상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정보통신기술(IT)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해 친환경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시비 13억원을 더한 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보건소와 금호어린이집 등 25개 건축물에 대해 연내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내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살기 좋은 도시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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