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스포츠클럽 김정미 사무국장과 대불스포츠클럽 이준구 팀장이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정미 사무국장은 인근 학교 협약을 통해 선수 육성에 힘써 왔으며, 국민체력 100 달서체력인증센터 활성화 및 홍보 활동에 노력해왔다.
이준구 팀장은 대불스포츠클럽의 체계적인 예산 운용과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종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상은 매년 대한체육회에서 전국적으로 공공스포츠클럽 발전에 공헌한 개인에게 주며 올해는 스포츠클럽 관리 우수 시도(시·군·구)체육회 6명, 지자체 공무원 1명, 클럽 운영관계자 23명 등 총 3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열지 않아 3일 대구시체육회가 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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