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래를 향한 날갯짓, 상상실현 청송] 공약 이행·농업 부흥 이끈 윤경희 군수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받아
농업·복지 '전국 최고'수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윤경희 청송군수. 청송군 제공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3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윤경희 청송군수. 청송군 제공

청송 농업의 부흥기를 이끈 것은 윤경희 청송군수의 노력과 결실의 산물이다. 그는 민선 7기를 출범한 이후 매년 스스로 세운 공약을 지켜내며 청송의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고 있다.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윤 군수는 3년 연속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 자료에 대해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로 평가했다.

청송군은 65개의 공약 사업 중 38개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17개 사업은 공약실천계획대로 순조롭게 정상 추진 중이라고 평가됐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58%로 전국 평균 54.12%보다 높으며, 전국 군 지역 평균 48.97%보다는 10% 가량 높은 수치이다. 특히 농업분야와 복지분야 공약사업 이행 완료율은 각각 80%와 73%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성과는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과 군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군민배심원제도 등의 운영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남은 임기동안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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