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신일사를 선정하고 4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신일사는 평화동에 위치한 일회용 보호복(방호·방제복) 전문 제조 기업으로 1992년 설립돼 꾸준한 생산설비 투자와 고용 증대로 국내 최대 생산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신일사는 경영혁신형(Main-Biz) 중소기업 인정을 비롯해 ISO 9001, ISO14001 등 해외규격의 품질․환경 인증까지 획득한 강소기업이다.
또한 창립 당시 13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80명까지 일자리를 늘리고 특히 생산설비의 자동화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종용 신일사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달의 기업 선정을 계기로 보호복 분야 국내 최고기업으로,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