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낙동강 경천섬 일대에서 마치 영화속 '아이언맨' 같은 플라이보드(Flyboard) 공중 묘기가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2017년 프랑스에서 열린 플라이보드 월드챔피언십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했던 박진민(31) 선수가 상주시의 초청으로 지난 5일과 6일 상주 경천섬 범월교에서 플라이보드 공중묘기를 선보였다.
박 선수는 주말인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1시30분과 3시30분 같은 장소에서 플라이보드 공연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이보더는 물을 뿜는 호스와 연결된 보드에 올라 공중에서 각종 묘기를 보여주는 여름철 이색 수상 레저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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