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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국회의원, 경상북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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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탄소산업 발전의 현 주소와 정책 진단을 통해 새로운 방향 모색

구자근(국민의힘·구미갑) 국회의원이
구자근(국민의힘·구미갑)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탄소산업 발전방향 및 경북 지역산업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을 열고 있다, 구자근 국회의원실 제공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갑)은 '대한민국 탄소산업 발전 방향 및 경북 지역산업 연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포럼을 8일 구미 금오테크노벨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포럼은 혁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역 산업의 효율적 육성 전략과 탄소산업 발전 및 진흥 방안, 경북 탄소산업의 현재와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탄소섬유, 인조흑연 등 탄소소재는 고가의 장비를 통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산업으로 탄소소재 부품 상용화 확대를 위해서는 장비 등 공용 인프라와 관련 산업 전체의 동반 성장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시작했으며, 기업의 탄소소재 부품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탄소성형 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및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리사이클링센터 등 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포럼을 통해 미래 산업을 주도할 탄소산업 육성과 경북의 신성장 동력 마련에 해법을 도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탄소산업 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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