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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추경 포함, 경제회복 방안 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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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2년째 초청, 국제 이상 높아져"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예상보다 늘어난 추가 세수를 활용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것을 포함, 경제회복을 위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하는 등 확장적 재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코로나19 회복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일자리 회복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집중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회복 속도는 빠르고 명품 소비는 크게 늘었지만, 골목 소비는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예술 공연 소비도 극도의 침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번 주에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면서 "G7 정상회의에 한국이 2년 연속 초청된 것은 국제적 위상이 G7 국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G7 회의는 코로나 이후 중단된 다자 정상회의가 재개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주요국과 활발한 양자 정상외교를 펼칠 기회"라며 "우수한 바이오 생산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 역할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에서 선진국과 개도국간 협력을 이끄는 가교 국가로서 역할을 부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옵서버 국가 정상으로 참여한다. 외교가에서는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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