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교회에서 교인들이 한꺼번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9일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지역감염은 44명 중 6명은 달서구 A교회 교인이다. 지난 6일 A교회 교인 1명이 알 수 없는 경로로 최초 확진된 뒤 감염이 이어져 누적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난 5월 30일, 6월 6일 정규예배에 참석했다.
파악된 A교회 교인은 120여 명이며, 방역당국은 검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소규모 교회여서 교인 간 친밀도가 높아 추가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날 유흥업소와 수성구 주점 관련 n차 접촉자가 6명씩 추가 확진됐다. 교인 모임 관련 2명과 타로 동호회 모임 1명도 확진됐다. 수성구 만촌동 목욕탕 관련 3명도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이날 수성구 B초등학교 학생 1명이 확진됐는데 수성구 만촌동 목욕탕 관련 n차 접촉자다. B초교 학생 388명과 교직원 14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목욕탕과 관련해 수성구 C초등학교 직원 1명도 확진됐다. C초교는 지난 7일 학생 1명이 확진됐는데, 대형학원 수강생이다. 학원 강사가 목욕탕을 이용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고, 수강생(C초교 학생)과 C초교 직원으로 감염이 전파됐다.
중구 한 재활병원 환자 1명이 확진돼 직원과 환자 624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다. 확진자의 같은 병동 환자 35명은 공공격리병동으로 이동됐다. 동구 한 교회 전도사가 확진돼 교인 53명이 전수검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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