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대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학생, '2021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두각

최우수상·금상·은상 수상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빵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금상·은상 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구미대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빵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금상·은상 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구미대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지난 3~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빵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금상, 은상 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조리협회·조리기능장려협회·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에 4천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구미대 호텔조리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UCC팀'(김도민·김태현·김민지·김동연·조민석)은 라이브경연 블랙박스 창작요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구조원팀'(황지우·이현우·유성민·이윤경·이보영)은 라이브 3코스 경연에서 은상을 받았다.

또 제과제빵바리스타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동물의 왕국팀'(신보영·김현)이 마지팬 케이크 전시 부문에서 금상을, '현지운팀'(이지운·이현)과 '마이구미팀'(이상아·박혜린)이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버터 케이크 전시 부문에선 '투아리아팀'(이신념·천아현)과 시훈이네팀(김시윤·하재훈)이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하대중 구미대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학과장은 "요리와 제과에 남다른 열정으로 꾸준히 실력을 연마해 온 학생들의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특화된 조리제과제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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