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등학교 야구부가 딱 한걸음 앞에서 또다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지만 지역 강자로서 저력을 유감없이 내보였다.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전통 강호 강릉고와 맞붙은 대구고는 4대1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반면 강릉고는 현재 프로무대에서 뛰고있는 김진욱(롯데자이언츠)없이도 강한 전력을 자랑하며 창단 첫 황금사자기를 들어올렸다.
대구고는 유독 황금사자기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대구고의 황금사자기 최고 기록은 1979년과 2018년에 올린 준우승이다. 대통령배, 봉황대기 등 다른 대회에서는 우승을 경험해봤지만 황금사자기를 학교에 들고오진 못했다. 대구고 야구부를 이끌고 있는 손경호 감독은 1979년에는 선수로, 2018년에는 감독으로 각각 황금사자기 준우승을 거둔 기억을 갖고 있다.
비록 황금사자기 첫 우승은 실패했지만 대구고가 결승까지 올라오며 보여줬던 선수들의 단합력과 결속력은 대구고의 다음 도전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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