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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폭력 예방 앞장서는 대구시복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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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인권교육 재능기부 나서…하반기 덕화중·대구체중고서 실시

대구시복싱협회가 학남중학교를 찾아 스포츠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복싱협회 제공
대구시복싱협회가 학남중학교를 찾아 스포츠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복싱협회 제공

대구시복싱협회가 전문체육선수, 지도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스포츠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대구복싱협회는 DS그룹과 손잡고 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강사를 지낸 윤기원 대구복싱협회 전무이사, 협회 이사진들과 함께 2021스포츠인권교육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기관에서 주로 진행돼왔다면, 협회 차원에서의 재능기부와 교육은 전국 최초인 셈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까지 스포츠계의 최대 혁신 과제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혹행위 및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리중학교와 학남중학교를 찾아 교육을 마쳤다. 하반기에 대구복싱협회는 덕화중학교와 대구체육중·고등학교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윤기원 전무이사는 "인권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라며 "스포츠 현장에서 차별이나 폭력은 절대 허용될 수 없다. 체육인 인권문제 예방에 앞으로도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복싱협회는 지난 7일 재라오스 코리아 스포츠클럽과 스포츠교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의 기술발전과 전문성 강화 ▷스포츠 용품의 기부 ▷라오스 현지에 복싱 클리닉 설치 ▷재능기부 사업의 전개 ▷정부지원사업 등에 협력키로 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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