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위원회는 미납통행료 납부방법 등의 고속도로 서비스를 개선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통행료 미납 시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아 영업소 또는 은행에서 납부하는 등 번거롭고 불편했었다.
개선 후에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등 모바일을 통해 미납통행료를 확인하고 납부방법을 ARS 및 가상계좌, 편의점(GS25), 내비게이션 앱(T map), 셀프 주유소(EX-OIL) 등으로 다양화했다.
또 택시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개발해 택시요금과 통행료를 카드로 일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전국 32개 영업소에 운영 중인 다차로 하이패스를 올해 연말까지 34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6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불편함을 느끼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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