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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바이든·푸틴 "첫 만남" 미·러 정상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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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만남인 미·러 정상회담이 16일 스위스 제네바 '빌라 라 그렁주'에서 시작됐다.

이날 정상회담 자리에는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이 와서 두 대통령을 환대했다.

이어 기념사진을 촬영한 두 정상은 악수를 한 후 회담장으로 들어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장소인 스위스 제네바의 빌라 라 그렁주 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장소인 스위스 제네바의 빌라 라 그렁주 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회담은 양국 외교장관만 배석하는 소인수 회담 및 이어질 확대 회담 등을 포함, 4∼5시간 정도 시간 동안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2026년 만료되는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 스타트),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및 연방 정부 해킹 의혹,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에 대한 정치적 탄압, 사이버 보안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국의 대북 정책에 대한 협조 역시 회담 테이블에 오를지 시선이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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